시즌 말 상위권 진입 추천 영웅 13인 분석
잘 알려져 있듯, 《왕자영요》의 새로운 시즌은 이달 말 MCW 앱 유저들과 만나게 됩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밸런스 조정을 넘어, 새로운 오락 및 랭크 모드와 함께 테스트 서버에서 공개된 10대10 신규 모드까지 정식 도입되며, 9년간 유저와 함께한 이 게임에 중대한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랭크전을 즐기며 상위 티어를 목표로 하는 유저들에게는 그야말로 중요한 시기입니다.
게임은 본래 즐기기 위한 콘텐츠이지만, 랭크와 티어에 대한 집착은 많은 유저들이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족쇄이기도 합니다.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싶은 욕망은 결국 ‘티어 = 실력’이라는 등식을 만들어냅니다. 새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아직 왕자 티어에 도달하지 못한 유저들은 점점 불안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위해 MCW 앱 전문가들은 초보자도 쉽게 다룰 수 있는 강력한 상승세 영웅 13인을 추천합니다.
우선 추천되는 대표 영웅은 아서입니다. 아서는 스킬 구조가 간단하면서도 효율이 매우 높은 챔피언입니다. 기본적인 2-1-3 콤보만 익혀도 단일전과 집단전에서 모두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아서는 탱커와 딜러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으며, 한 번 익숙해지면 별다른 손기술 없이도 티어를 쉽게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1스킬은 적 제어, 2스킬은 딜, 3스킬은 마무리로 활용 가능합니다.
비슷한 유형의 챔피언으로는 하후돈과 항우가 있습니다. 이들 모두 ‘어디 빛나면 누르면 된다’는 말이 어울릴 만큼 직관적인 조작법을 자랑하며, 육성 또한 딜이 아닌 풀탱 위주로 세팅하여 단단하게 운영합니다. 이들은 집단 전투에서 물몸 캐릭터를 중심으로 진입하거나 철수 타이밍을 잘 판단하는 것이 핵심이며, 팀 딜러의 위치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이면 좋습니다.
그 외에 마법사 중에서는 전지가 높은 제어 능력과 쉬운 조작으로 꾸준히 추천되고 있습니다. 2스킬로 적을 얼리고 궁극기로 강력한 광역 피해를 주는 방식으로, 정확한 스킬 타이밍만 익히면 팀 파이트에서 큰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왕소군은 조작이 익숙하지 않아도 궁극기를 라인 클리어 및 길막 용도로 활용 가능하며, 3-1-2 연계로 의식 없는 적을 쉽게 노릴 수 있습니다.
보다 간단한 챔피언으로는 다지가 있습니다. 다지는 사실상 어떤 스킬 순서든 관계없이 3-2-1, 3-1-2 등 아무렇게나 던져도 강력한 일격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 챔피언은 ‘치고 빠지기’의 핵심을 이해해야 합니다. 스킬을 모두 사용한 후에는 바로 이탈하고, 은신하거나 수풀에 숨었다가 다시 접근하는 방식이 필수입니다. 지속 전투보다는 ‘기습 → 도망’ 반복형 전투가 본질입니다.
원거리 딜러 중에서는 후예가 초보자 친화적인 선택지로 꼽힙니다. 무빙보다 자리 잡고 공격하는 플레이에 집중하면 되기 때문에, 후반까지 안전하게 성장하면 엄청난 화력을 뿜어냅니다. 반면 손상이향은 일정 수준 이상의 조작이 필요한 챔피언으로, 빠른 이동기와 폭딜 조합으로 한타를 뒤집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서포터 챔피언으로는 채문희, 손빈, 요, 장주, 유선이 추천됩니다. 이들은 조작이 단순하면서도 아군 보호, 군중 제어, 체력 회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챔피언입니다. 기본 전략은 ‘팀원 곁을 지킨다’는 것 하나면 충분하며, 생존력과 기동성을 적절히 활용하면 누구든 쉽게 승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왕자영요》에서는 한 판 한 판의 게임마다 각기 다른 변수와 난관이 존재하며, 유저들은 이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하는 ‘이해력’입니다. 아무리 재미 위주의 플레이라 해도, 결국 남는 건 성취와 성장이기 때문입니다. “너 아니면 누가 너를 대신해 강해지겠는가.” MCW 앱 유저 여러분, 이번 시즌의 마지막 기회를 꼭 잡고, 자신만의 전장에서 진정한 왕자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