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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 진신과 샤오샤오 진화 혼골 실측 분석

《혼사대결》의 장기 콘텐츠에 도전하는 MCW 앱 유저들은 이제 과거처럼 치열하게 앞서려는 열정을 느끼기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최신 버전에서 추가된 해신 진신과 샤오샤오 진화 혼골은 게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비록 세월은 누구도 기다려주지 않지만, 우리도 그 세월에 결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우선 포세이돈의 진신은 장기 콘텐츠에서의 데미지 상승, 특히 암기 계열 딜 상승과 PVP에서의 제어 효과 제한을 핵심으로 합니다. 진신 소환 자체가 치명타 피해량을 직접적으로 끌어올려, 보조형 능력 향상에 일정 기여를 하게 됩니다. 진신 스킬 또한 암기에 특화된 추가 데미지 효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측 테스트 결과, 포세이돈 진신과 다양한 암기 전용 혼사 및 도구 효과를 적용하더라도, 현재 신허/신지 보스 콘텐츠에서는 일반적인 메타 대비 암기 중심 전투 방식이 크게 뒤쳐지고 있습니다. 진신의 오라 효과는 결국 PVP 중심이며, 상대방의 제어 계열 혼사를 제한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입니다. 따라서 포세이돈은 PVP에서 선택 가능한 혼사일 뿐이며, 상대 조합에 따라 유동적으로 기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덱 구성에서 【청풍마수】 혼환이나 【요수】 혼환 없이 운영한다면, 포세이돈 진신을 활성화하지 않은 상태와 34성 활성화된 상태의 딜 차이는 약 1:23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샤오샤오 진화 혼골의 평가입니다. 이 혼골은 장기 콘텐츠에서의 데미지 증가에 집중되어 있으며, 특히 암기 계열에 대해 추가 효과를 발휘합니다. 붉은 6성까지 진화 시 PVP에서도 약간의 상승 효과가 부여되지만, 이는 80레벨 이상의 실전 PVP 환경에선 영향력이 크지 않습니다.

샤오샤오의 혼골을 붉은 6성까지 강화한 뒤, 동일한 전투 조건에서 다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대상은 신지 보스 중 민첩형과 제어형이며, SP 천인설과 SP 진심을 주축으로 구성한 두 가지 팀으로 비교했습니다. SP 포세이돈 진신이 없는 상태 및 샤오샤오 혼골이 없는 상태와, 두 요소 모두 적용한 상태를 비교한 결과, 딜 비율은 약 1:3~6까지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이 수치는 유저분들이 판단할 수 있는 참고자료로 보시면 됩니다.

MCW 앱 랭킹 분석에 따르면, 포세이돈 진신과 샤오샤오 진화 혼골이 실제로 전투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단, 이는 특정 계정에서의 실험에 한한 결과일 뿐이므로, 모든 유저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걱정은 내일의 짐을 덜어주지 못하고 오늘의 기쁨만 앗아간다”는 말처럼, 테스트 결과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본인의 상황에 맞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유저들이 포세이돈 혼골과 샤오샤오 혼골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장기 콘텐츠에서의 순수 딜 상승만 본다면 샤오샤오 혼골이 다소 앞선다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포세이돈은 SP 혼사이며, 외부 콘텐츠 및 장비와의 연계성도 높아 향후 생존력과 메타 유지력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두 가지는 정면으로 바라볼 수 없다, 하나는 태양이고 또 하나는 사람의 마음이다.” MCW 앱 유저라면 이 말이 와닿을 겁니다. 누구 하나 먼저 하차할지 지금으로선 아무도 장담할 수 없기에, 결국 최종 선택은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