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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MCW 앱 정글 추천 5인방

이번 시즌 《왕자영요》의 정글 메타는 큰 변화를 맞이했다. 하지만 MCW 앱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단순히 정글 구역 자체의 조정보다는, 중단 및 대치 라인 등 다른 라인의 변화가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모두가 고집하던 길 끝에 결국 맞이한 건, 가장 소중한 사람의 뒷모습뿐이었다. 예를 들어 중단 라인에 병력이 더 많이 생성되며, 대치 라인에는 2분마다 등장하는 중립 몬스터가 추가되었다. 이로 인해 정글러들은 초반에 성장로 버프부터 시작해 대치 라인까지 쭉 정글을 돌고, 2분에 맞춰 중립 몬스터를 사냥하는 동선을 추천받고 있다.

MCW 앱 랭킹 실측에 따르면, 중단 병력 증가로 인해 마법사의 라인 정리가 느려졌고, 이에 따라 중단을 한두 번 도와주면 본인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된다. 새로운 버전에서는 양쪽 정글 구역에 각 3세트의 소형 몬스터가 존재한다. 특히 첫 바퀴에는 이 중 두 세트만 빠르게 사냥하고, 나머지는 양 사이드에게 양보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빨간 갑옷과 붉은 지역의 새는 사이드 포지션이 성장 보조용으로 먹기에 적합하다.

이번 시즌 새롭게 등장한 정글러 ‘원류지자’는 특히나 주목할 만하다. 마나 소모가 심하고 쿨타임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정글 포지션에서 블루 버프 하나만으로도 효율이 극대화된다. 마치 대사명처럼 강력한데, 차이점이라면 원류지자는 흡혈이나 처형이 아니라 엄청난 체력과 이중 방어력, 거기에 더해 자주 발생하는 군중 제어 효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점이다. 게다가 조작이 간편하여 순수 탱커형 세팅도 가능하고, 딜 아이템을 적절히 섞거나 심지어 풀딜 세팅으로 2스킬 세 번만에 상대를 제거하는 스타일도 가능하다.

누구나 인내심이 있는 건 아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길만이 진정한 성공의 길이 될 수 있다. 원류지자는 그러한 다양한 성장 경로와 높은 자유도를 자랑하는 캐릭터로, 유저의 취향에 따라 마음껏 빌드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변이 이후 원거리 포지션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이는 ‘아구도’ 역시 실제로는 정글 포지션에서 훨씬 더 높은 효율을 발휘한다. 방생 스킬과 천벌 스킬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근접 전투에서도 정글 아이템의 보너스를 100% 활용할 수 있어 정글링 속도가 매우 빠르다.

원류지자와 마찬가지로, 아구도 역시 탱커 빌드와 딜러 빌드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되며, 탱커 세팅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딜을 보장해 현재 메타에서 가장 성공적인 변이 영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물론 예전부터 정글을 지배하던 ‘경’, ‘비’, ‘대사명’ 같은 전통적인 정글 강자들도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이번 시즌 ‘경’은 변이를 거치며 상한선을 다시 한 번 끌어올렸고, 숙련자 손에 의해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현재 버전에는 다양한 공포의 영웅들이 추가되며 전체적인 밴율이 높아졌고, 이로 인해 대사명은 상대적으로 밴에서 자유로워졌다. 그리고 이러한 강캐들을 상대하기에도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마음을 닫은 이유는 단순히 상처받았기 때문이다. 제대로 치유되지 못한 마음은, 결국 그 누구도 쉽게 열지 못한다.

결론적으로, 원류지자, 아구도, 경, 비, 대사명 — 이 다섯 명의 정글러 중 둘만 숙련하더라도 시즌 초반 티어 상승은 무리 없이 가능하다. 이 시기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새로운 강캐에 익숙하지 않아 밴도 활발히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상승세를 탈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MCW 앱 유저들은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시즌 초반의 혼란 속에서 기회를 붙잡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