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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운영이 빛나는 구원자 그웬 조합

《전략적 팀 전투》의 마법 대난투 모드가 출시된 지 꽤 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MCW 앱 유저들이 어떤 조합을 써야 할지 몰라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버전은 구조가 꽤 복잡해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꽃의 정령’ 테마에 몰리는 바람에 중반 운영이 불안정하고 답답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미 칼리스타와 라칸을 갖춘 상황인데, 나만 장비만 가득하고 쓸 챔피언이 없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곤 하죠.

이번 버전은 단일 시너지를 끝까지 끌고 간다고 해서 꼭 승리를 보장하지는 않는 점도 특징입니다. 과거엔 변형이나 차원 조합이 좋은 성과를 냈지만, 이번엔 그마저도 통하지 않습니다. 마법 전사나 마신 계열은 거의 선택되지 않고 있으며, 선택받은 유닛이 아니고서는 시도조차 잘 하지 않습니다. 많은 유저들은 초반 체력을 유지하면서 중후반에 전략적으로 전환하는 방식에 집중하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MCW 앱 전문가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상위권 공략 조합, 바로 ‘삼신기 그웬 조합’을 소개합니다. 현재 가장 인기 있고 확실한 점수 보장 조합 중 하나입니다. 이 전략의 시작은 원래 베이가 조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베이가 조합은 블루, 라바돈, 내셔의 이빨을 기반으로 하지만, 너무 극단적인 운영이 필요해 7레벨에서 몰빵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실패하면 크게 흔들리죠. 하지만 그웬이 최근 패치로 강화되면서 흐름이 자연스럽게 전환되었고, 내셔 대신 피바라기를 채택한 삼신기 조합이 완성되었습니다.

현재 그웬은 두 가지 운영 방식이 존재합니다. 첫째는 ‘케이크 극딜 조합’, 둘째는 ‘안정 운영형’입니다. 극딜 조합을 원할 경우, 초반부터 케이크 시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아이템을 고르게 분배해가며 운영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그웬의 삼신기 아이템 — 피바라기, 블루, 라바돈 — 을 반드시 먼저 확보하는 것입니다. 케이크 전환 특성이 없어도, 연승을 탈 수 있다면 4케이크 + 모자 조합도 충분히 강력합니다.

반면, 안정형 운영은 ‘정비병’이나 ‘중장갑’ 등의 초반 안정 유닛으로 체력을 관리하면서 운영 자금을 모으는 방식입니다. 초반에 5레벨까지 빠르게 올리고, 운 좋게 그웬이나 이렐리아가 뜬다면 바로 전환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하늘이 돕는 자를 돕는다”는 속담처럼, 기회가 왔을 때 잡는 게 핵심입니다. 일반적으로 5레벨에서 자금을 모은 뒤 7레벨까지 올라가며, 만약 다른 플레이어들이 그웬을 많이 쓰고 있거나 초반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진다면 7레벨에서 일부 골드를 사용해 빠르게 전환해야 합니다.

운영이 잘 풀릴 경우, 8레벨까지 버틴 뒤 올인(D)을 통해 2성 그웬, 이렐리아, 라칸, 탐 켄치를 구성하고, 이렐리아에게 흡혈템과 회복 장비를 줍니다. 여기에 5코스트 유닛인 제라스를 라바돈과 함께 사용하거나, 모르가나, 정의의 손길, 밤의 끝자락 같은 보조 아이템을 추가하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케이크 6시너지를 유지하고 있다면, 전환 특성을 이렐리아에게 주고 라칸과 회복 유닛을 조합하면 됩니다.

정리하자면, 이 조합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고, 점수 보장이 꽤 안정적인 조합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 아이템 운과 유닛 운도 따라야 하지만, 운영 흐름만 잘 타면 상위권 진입은 어렵지 않습니다. 많은 MCW 앱 유저들이 실제로 이 조합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니, 아직 조합을 못 정하신 분들은 꼭 한 번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