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영요》의 새로운 시즌에서는 점수 상승 메커니즘이 크게 변화하면서, MCW 앱 유저들은 단순한 승패보다 팀 기여도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이젠 게임에서 승리하지 못하더라도, 금메달만 획득하면 점수가 오를 수 있고, 은메달만 받아도 손실이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팀 기여도가 높은 챔피언을 잘 선택하는 것이 점수 관리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네 명의 챔피언은 특히 점수 올리기에 효과적인 영웅들입니다.

첫 번째는 아련입니다. 아련이 추천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첫째, 강력한 성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새 시즌에서도 대규모 밸런스 조정이 없었기 때문에 메타의 큰 변동 없이 아련은 여전히 상위권 티어를 유지 중입니다. 흔히 말하듯 “체면 차리다 허리 휘어진다”는 말처럼, 아련은 외형보다 실속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둘째, 아련은 높은 점수를 얻기 쉬운 근접형 챔피언입니다. 돌진형 궁극기 덕분에 전투 진입이 수월하고, 높은 탱킹력과 딜링 능력으로 킬보다는 어시스트에 특화되어 팀 기여도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금메달이나 은메달을 쉽게 획득할 수 있어, 점수 상승 곡선이 매끄럽게 이어집니다.

다음은 마법사 챔피언 중 전지입니다. 조작 난이도가 높은 초선이나 초선과 비교해 전지는 훨씬 더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그녀는 광역 제어기 역할을 맡아 팀 전투에서 중심축이 되어주며, 생각보다 딜도 강력해 팀 전체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전지는 승률이 높고, 게임을 이길 경우 대부분 높은 평가를 받아 금메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판 승리만 해도 두 판 이긴 것 같은 효과가 나죠. MCW 앱 기준으로도 전지는 거의 확실하게 별 두 개를 확보할 수 있는 캐릭터로 평가받습니다. 설사 패배하더라도 수비적인 역할을 통해 많은 제어기와 데미지를 제공할 수 있어 팀 공헌도가 인정됩니다.

정글 포지션에서는 최근 확실한 강자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만약 대사명이 열려 있다면 가장 추천되는 픽이지만, 대부분 밴 목록에 오르기 때문에 서브 챔피언을 미리 준비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MCW 앱 랭킹에 따르면, 최근 정글에서 인기가 많은 영웅은 손오공, 전위, 궁본 등입니다. 이 중에서도 전위는 특히 추천할 만합니다. 조작이 쉬우면서도 강력한 1대1 능력을 자랑해 게임 내내 딜량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위는 해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작은 군중 제어에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게임을 플레이하는 내내 시원한 손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발육로에서의 선택입니다. 강력한 원딜이 여럿 있지만, 선택 가능하다면 당연히 오은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오은이 없다면 백리수약도 충분히 쓸 만한 카드입니다. 백리수약을 색안경 끼고 바라보는 유저가 아직도 많은데, 이는 잘못된 시선입니다. 수차례 리메이크와 밸런스 조정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로 탈바꿈한 백리수약은 이제 더 이상 과거의 챔피언이 아닙니다. 실제로 MCW 앱 유저들은 현재의 백리수약이 무사히 한 번도 죽지 않고 게임을 마칠 정도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마코폴로나 라일라이 등 다른 원딜보다 조작 난이도도 낮고 효율성은 오히려 더 높다는 평가입니다.

점수 상승의 열쇠는 챔피언의 성능만큼이나 팀 기여도에 달려 있습니다.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활약할 수 있는 챔피언을 선택하는 것이 이번 시즌의 핵심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