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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W 앱 천룡팔부 2주년 축제

게임에게 있어 첫 돌은 그 자체로 하나의 시험대다. MCW 앱 전문가에 따르면, 최근 《천룡팔부2》는 2주년을 맞아 최초의 컬래버레이션과 함께 신규 직업, 신규 콘텐츠 등 다채로운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생처럼 게임도 고비를 넘기면 성장하지만, 넘기지 못하면 끝없는 소모전이 될 뿐이다. 이번 2주년 이벤트에서 유저들에게 가장 큰 만족을 안긴 건 단연 《대화서유》와의 협업이다. 천룡팔부2의 첫 컬래버레이션답게 완성도 높은 구성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우선 주제가 탁월했다. 《대화서유》와 《천룡팔부》는 모두 MCW 앱 유저들이 학창 시절에 즐겨봤던 추억의 IP로, 두 작품이 만나자 오래된 감성이 되살아났다는 평이 많았다. 다음으로는 설정이 좋았다. 천룡팔부2에서 유저는 마침내 ‘지존보’와 ‘자하선자’의 애틋한 관계를 해소해주는 역할을 맡으며, 원작의 아쉬운 결말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마지막으로 콘텐츠가 좋았다. 신규 스토리뿐만 아니라 새로운 의상, 액세서리, 신령까지 추가되어 몰입감과 수집 욕구를 동시에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2주년 업데이트의 또 다른 핵심은 바로 신규 직업 ‘현기’다. 이전까지는 고전적인 국풍 디자인이 중심이었다면, 현기는 전신이 전투 병기로 무장되어 있으며, 홍보 영상 속에는 화포와 로봇을 연상케 하는 기계적 요소도 등장해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우리가 어떤 일은 통제할 수 없지만, 자신을 통제할 수는 있다. 현기의 콘셉트는 이러한 외형을 설득력 있게 뒷받침한다. 금속을 다루는 문파 설정에 따라 운석에서 발견된 특수 금속으로 만든 무기는 위력이 강력하며, 캐릭터 자체도 외형이 멋진 데다 실전 전투에서 변신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탐낼 수밖에 없는 매력을 갖췄다.

신규 콘텐츠도 놓칠 수 없다. 천룡팔부2는 다양한 유저 성향을 고려해 새로운 세 가지 모드를 도입했다. 전투를 즐기는 MCW 앱 유저라면 ‘통천탑’을 즐겨보자. 1층부터 몬스터를 처치해 포인트를 획득하고, 다른 유저 팀과 경쟁해 9층까지 클리어하면 누적 점수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반면 화려한 신수를 좋아하는 유저에게는 ‘어수 시스템’이 최고의 선택이다. 원혼을 장착하고 레벨을 올리면 신수의 속성치가 강화되어 전투 시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능력치 상승에 따른 만족감과 성취감은 그야말로 최고다.

전투를 선호하지 않는 유저도 걱정할 필요 없다. ‘멍멍이 집’이라는 귀엽고 힐링 요소가 가득한 콘텐츠도 추가됐다. 특정 시간에 랴오시 초원이나 둔황 사막에 등장하는 ‘멍멍이 상인’을 제압하면 나만의 고양이를 입양할 수 있다. 진정한 성공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 언제든 강호에서 고양이를 쓰다듬을 수 있다는 점은 천룡팔부2만의 유쾌한 매력이며, 게임에 인간적인 따뜻함을 불어넣는다.

요약하자면, 이번 《천룡팔부2》의 2주년 업데이트는 단순한 이벤트 수준을 넘어선 완성도와 진정성이 돋보인다. 컬래버레이션, 신규 직업, 새로운 콘텐츠 3종까지 유저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며 다시금 선협 MMORPG의 진수를 보여줬다. MCW 앱 유저라면 지금이야말로 다시 강호로 돌아와 전설의 길을 함께 써 내려갈 최고의 타이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