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 있는 정보, 《강람》이 최근 한정 이벤트와 함께 ‘영락의 순간’ 제3, 4장 콘텐츠를 새롭게 공개했다. MCW 앱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콘텐츠는 전략적인 판단이 필요한 퍼즐형 전투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제3장 ‘만연’은 비교적 난이도가 낮아 한 번의 전투로 3개의 업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구조다. 물론, 아무리 쉬워 보여도 기본 공략 루트는 숙지해야 안정적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우선 1턴에서는 ‘홍’을 ‘캐서린’의 뒤쪽 2칸에 위치시킨 후, ‘백월’이 홍 쪽 방향으로 캐서린을 밀어내면 된다. 이어서 ‘실비아’는 2AP 스킬로 ‘호크우드’의 몸통을 공격한 뒤, 좌하단 폭탄 근처로 이동한다. 다음 2턴에서는 백월이 같은 방식으로 캐서린을 다시 밀어낸 뒤, 실비아가 좌측 폭탄 아래에 이동해 2AP로 호크우드의 몸통을 공격하고 정해진 위치에 서면 된다.

3턴이 시작되면 백월은 캐서린을 벽 쪽으로 밀어내어 탈락시키고, 실비아는 계속해서 호크우드의 몸통을 2AP로 타격한 후 그를 폭탄 위치로 유도한다. 마지막 4턴에서는 실비아가 호크우드를 우상단 폭탄 쪽으로 끌어들이면 전투가 종료된다. 이로써 전투 한 판에 3개의 업적을 무리 없이 달성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일석삼조’의 전략적 쾌감이 느껴지는 전투다.

MCW 앱 랭킹에 따르면 4장 ‘구억’ 역시 통과 로직이 핵심인 스테이지로, 난이도는 낮지만 약간의 시행착오가 요구된다. 1턴에서는 ‘로사’가 우하단의 가디언 적을 일반 공격으로 쉴드만 부수되도록 공격해야 한다. 한 방에 처치해버리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시간이 지나 사랑의 저울이 균형을 이루었을 때, 그것이 십자가 가까이에 있다는 걸 우리는 비로소 깨닫는다.

그다음, 실비아가 1AP 일반 공격으로 가디언의 쉴드를 완전히 제거한 후, 로사의 좌상단으로 이동하여 인근의 격투 적 쉴드를 공격하면, 로사의 협공이 발동되어 해당 적의 쉴드를 무너뜨릴 수 있다. 2턴에서 로사는 4AP 스킬로 포탑을 타격하고, 실비아는 이를 마무리한 후 중앙 격투 적에게 추가 타격을 가한다. 이때 로사의 협공이 다시 발동되어 적 쉴드를 깨뜨리고, 실비아는 왼쪽 한 칸으로 이동해 적의 측면을 차지한다.

MCW 앱 전문가들은 3턴에서 로사가 좌하단 격투 적을 일반 공격으로 타격하고, 실비아는 제자리에 서서 적의 신체 부위를 2개 이상 파괴하면 바로 전송 포인트로 이동해 클리어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실패가 거듭되어도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자만이 결국엔 승리를 거머쥔다. 그리고 이 공략대로라면, 본 스테이지에서도 3개의 업적을 무리 없이 획득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강람》의 이번 한정 이벤트는 난이도는 낮지만 전략성과 루트 설계가 요구되는 콘텐츠로, MCW 앱 유저들에게 퍼즐형 전투의 묘미를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효율적인 공략을 통해 업적 보상까지 챙기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도전할 타이밍이다.